화성시 공예명장전 개최…나전칠기와 맥간공예

목칠분야 나전칠기 국승천 명장과 맥간공예 이성재 명장 작품 전시
공예명장 선정되면 명장증서 및 사업장 현판 부착, 500만 원 지급

유상수 | 기사입력 2023/09/06 [15:43]

화성시 공예명장전 개최…나전칠기와 맥간공예

목칠분야 나전칠기 국승천 명장과 맥간공예 이성재 명장 작품 전시
공예명장 선정되면 명장증서 및 사업장 현판 부착, 500만 원 지급

유상수 | 입력 : 2023/09/06 [15:43]

▲ 화성시는 6일부터 14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에서 화성시 공예명장전을 개최한다.

 

화성시는 6일부터 14일까지 동탄지역에 소재한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제2전시실에서 화성시 공예명장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예명장전은 목칠분야 나전칠기 국승천 명장과 맥간공예 이성재 명장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눈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공예명장도 선발할 예정이다. 공예명장은 해당 공예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자 또는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한다.

 

또한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했거나, 대한민국 명장, 타 지자체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선정인원은 총 2명으로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는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 및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하고, 기술장려금을 500만 원 지급한다. 공모시기는 9~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전시는 화성시 공예 문화산업의 발전과 전문분야의 계승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처음으로 선정된 화성시 공예명장 2인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이는 뜻 깊은 전시라며, “향후 진행될 2023년도 화성시 공예명장 공모에도 탁월한 기량과 투철한 장인 정신을 가지신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