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공예명장전 개최…나전칠기와 맥간공예목칠분야 나전칠기 국승천 명장과 맥간공예 이성재 명장 작품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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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는 6일부터 14일까지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에서 화성시 공예명장전을 개최한다. |
화성시는 6일부터 14일까지 동탄지역에 소재한 화성열린문화예술공간 제2전시실에서 화성시 공예명장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예명장전은 목칠분야 나전칠기 국승천 명장과 맥간공예 이성재 명장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예작품을 눈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이와 함께 공예명장도 선발할 예정이다. 공예명장은 해당 공예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자 또는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한다.
또한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했거나, 대한민국 명장, 타 지자체 명장에 선정된 경력이 없어야 한다. 선정인원은 총 2명으로 적격자가 없을 경우 선정하지 않는다.
공예명장으로 선정되면 명장증서 및 사업장에 현판을 부착하고, 기술장려금을 500만 원 지급한다. 공모시기는 9월~10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전시는 화성시 공예 문화산업의 발전과 전문분야의 계승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처음으로 선정된 화성시 공예명장 2인의 정교하고 아름다운 작품을 선보이는 뜻 깊은 전시”라며, “향후 진행될 2023년도 화성시 공예명장 공모에도 탁월한 기량과 투철한 장인 정신을 가지신 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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