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가 28일 실시하는 ‘2023년 제3차 화성시 사회적경제 그린장터’ 안내 포스터.

화성시가 28일 향남읍 제1호 광장(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2023년 제3차 화성시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기업이 주체로서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를 제고하고 시민과 기업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그린장터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주민 플리마켓팀 등 약 45여개가 참여해 다양한 체험부스 및 플리마켓, 이벤트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에 약 30여개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식·음료, 수공예품, 아동교구 등을 판매하고, 홍보·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또 약 15개의 지역주민 플리마켓 및 벼룩시장 부스를 운영한다.

각종 이벤트는 태양광 레이싱대회와 소형 폐가전 및 폐휴대폰을 가져오면 상품권으로 교환해 주며 상품권은 행사장 내 사회적경제기업 판매부스에서 사용 가능하다.

이영혜 사회적경제과장은 “올해 사회적경제 그린장터를 화성시 동·서·남부 권역 각 1회씩 진행했고, 이번 그린장터가 제3차로 마지막 차례”라며,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종사자와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사회적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이 참여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