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튀르키예와 최초 독자적 해외 교류협력 물꼬튀르키예 악사라이 주지사 및 파묵칼레 시장 등 만나 상호 간 교류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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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성시의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튀르키예 악사라이 주와 사상 최초의 독자적 교류협력 MOU 체결 등을 체결했다.(김경희 화성시의장(오른쪽)과 메흐메트 알리 악사라이 주지사) |
화성시의회(의장 김경희)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튀르키예 악사라이 주지사 및 시장 등 현지 지방정부의 장과 만나 상호 간 교류협력 및 우호관계 정립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류협력은 악사라이 주지사의 초청에 의해 이뤄졌으며,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의회의 권한 확대 기조의 일환으로 화성시의회가 독자적으로 해외 교류협력을 논의한 것은 사상 최초이다.
시 의회는 악사라이 시와 양국의 각종 교류의 기반을 세우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경제, 문화 분야에서 협력하고 향후 실무적인 논의를 이어가 두 도시 간의 관계를 강화하기로 하였다.
![]() ▲ 화성시의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튀르키예 악사라이 주와 사상 최초의 독자적 교류협력 MOU 체결 등을 체결했다.(김경희 화성시의장(왼쪽)과 에브렌 디노커 악사라이 시장) |
악사라이 주지사는 화성시 관내 기업의 튀르키예 진출을 위한 각종 세제 혜택과 부지확보 및 신속한 인허가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또한 악사라이 주 내 다른 도시와의 산업, 관광 등 상호투자에 관해 협의하기로 하였다.
이어 파묵칼레 시와는 문화관광 교류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문화관광 자원이 풍부한 파묵칼레의 관광 및 문화자원을 상호 교류해 화성시가 세계적 행사 축제를 개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한편, 튀르키예 현지에서는 화성시의회와의 교류협력 논의 소식을 홍보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성시의회는 사상 최초의 교류협력 MOU 체결 등에 힘입어 각 기관과의 공식 관계 정립을 위해 주요 행사에 양국을 초청하는 등 실무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 화성시의회는 4일부터 11일까지 6박 8일의 일정으로 튀르키예 악사라이 주와 사상 최초의 독자적 교류협력 MOU 체결 등을 체결했다.(김경희 화성시의장(오른쪽), 김상균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왼쪽)과 메흐메트 알리 악사라이 주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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