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생산시스템 도입해 ESG 기업으로 성장한 ‘명성알루미늄’한국환경공단 주관 ‘2023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 선정돼 성공적 안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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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주식회사 명성알루미늄(대표이사 이상문)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2023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돼 성공적으로 안착시키면서 친환경기업으로 한 단계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구축사업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의 오염배출원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제조공장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저감, 오염물질 최소화, 에너지・자원 효율 제고 등을 종합적으로 도모해 중소・중견기업이 친환경공장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 명성알루미늄이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에 선정돼 참여했으며, 배기 및 수질분야에서 관리기준이하로 목표를 달성해 친환경기업으로 성장하게 됐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명성알루미늄은 알루미늄 도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VOCs(휘발성유기화합물)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RTO(축열식연소산화장치)를 도입했다. 세척과정에서 사용하는 세척수의 TOC 농도를 효율적으로 저감할 수 있는 나노버블발생기를 도입해 배출수의 수질을 대폭 개선하며 온실가스 저감과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 수질개선 등의 효과를 달성했다.
이상문 주식회사 명성알루미늄 대표이사는 “2023년 스마트 생태공장 구축사업과 같은 지원 프로그램은 우리와 같은 중소기업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향후 정부의 지원과 관심으로 친환경적 생산조건을 갖추게 된 우리 회사가 ESG 기업의 첫 단추를 꿰었으니,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 보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며 “유관 제조기업들이 본 지원사업에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하게 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명성알루미늄은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전곡산단에 소재하고 있으며, KS인증, ISO인증 및 제품특허 등을 보유하고 국내 굴지의 기업과 협력해 OEM 생산도 병행하고 있다.
주식회사 명성알루미늄은 2023년 본사 공장 확장 이전과 함께 1,350톤 용량의 6인치 압출공정과 2,500톤 8인치 압출공정을 도입해 알루미늄 창 커튼월 건축자재 공급의 활발한 생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PVDF 버티칼 불소수지 도장라인 자동공정을 도입했으며, 폴리아미드 조립과 충진작업을 원스톱 생산체제 시스템을 구축해 국내외 다양한 공급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