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전국의 크리스마스 수놓을 전망14일~1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크리스마스 수놓을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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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름다운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단의 선율이 전국의 크리스마스를 따뜻하게 수놓을 전망이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연말까지 대표 공연으로 크리스마스 전국투어를 실시하며, 오는 14일(목)부터 17일(일)까지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연말 대표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개최한다.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가 주최하고 그라시아스합창단이 주관한다. 이번 공연은 총7회가 열릴 예정이며 오페라, 뮤지컬, 합창 등의 다채로운 무대로 경기도민과 만난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전국 투어는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11월 30일~12월 3일), 부산 BEXCO 오디토리움(12월 6일~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12월 12일) 등 전국 14개 도시에서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총 3막으로 구성, 공연을 관람하는 경기도민 관람객 수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으며 공연에 대한 호평이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관람객들의 호평이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전국투어에서 나타나는 아름다운 공연의 진가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1막은 2,000년 전 로마의 지배 아래에 있는 이스라엘을 배경으로 한 작은 마을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 과정을 오페라 형식으로 선보인다.
2막은 한스 크리스티안 앤더슨(Hans Christian Andersen)의 'The Little Match Girl (성냥팔이 소녀)'을 각색해 사고뭉치, 말괄량이 소녀 안나가 가족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뮤지컬로 선보인다.
3막은 풀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이 연주하는 클래식 무대다. 세계적 수준의 깨끗한 인토네이션과 환상적인 화음으로 헨델의 오라토리오 ‘Messiah’ 중 'For Unto Us a Child is Born,' 'Glory to God,' 'Hallelujah'를 선보인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2001년, 국내 3개 도시에서 ‘성탄 칸타타’를 초연으로 매년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국내‧외에 선보이고 있다. 국내뿐 아니라 북남미, 아프리카, 유럽 등 전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공연하며, 현재까지 약 200만 명의 누적 관객 수를 보인다.
크리스마스칸타타 용인포은아트홀 공연은 문화복지 소외계층 관람을 후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31)718-2199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음은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용인포은아트홀 공연 일정이다.
12월 14일(목)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12월 15일(금) 오후 3시 30분, 7시 30분
12월 16일(토) 오후 2시, 오후 6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