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더 나은 삶을 기대할 수 있는 화성시를 위해 차근차근 풀어가겠습니다”

편집국 | 기사입력 2024/01/02 [14:40]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더 나은 삶을 기대할 수 있는 화성시를 위해 차근차근 풀어가겠습니다”

편집국 | 입력 : 2024/01/02 [14:40]

▲ 김경희 화성시의회 의장

 

존경하는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화성시의회 의장 김경희입니다. 2024 갑진년(甲辰年)을 맞이하여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12월의 마지막까지도 의안을 심의하고 예산을 확정하기 위해 자료를 준비하고, 이를 심사숙고해 검토하고, 이어 열띤 토의까지 거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2023년은 우리의 염원인 특례시로의 첫 도약인 ‘100만 화성시민이라는 자랑스러운 업적을 꽃피운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했습니다.

 

공든 탑은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듯이, 앞으로 우리가 만들어가야 하는 화성시의 미래도 견고하고 잘 다듬어진 멋진 모습이어야 하기에, 우리는 또 끊임없는 진통의 시간을 거쳐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진통 끝에 찬란한 꽃이 핀다는 것을 알기에, 다시 한 번 수천 송이의 꽃밭을 만들 확신과 자신을 갖고 있습니다. 그 길에 100만 화성시민과 화성시의회가 함께하겠습니다. 화성시의회가 앞장서겠습니다.

 

세상은 스스로 변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을 만들어가는 이들이 바꾼다고 합니다. 시민 여러분이 편안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고, 더 나은 삶을 기대할 수 있는 화성시를 위해 경제, 복지, 일자리, 환경, 교육, 교통 등 시민 여러분의 삶에 가장 가까운 문제부터 차근차근 풀어가겠습니다.

 

100만 화성시민 여러분!

 

의회의 힘은 다름 아닌 시민 여러분에게 있습니다. 화성시의회가 앞으로도 부여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동쪽을 바라보고 길을 가는 사람은 매일 해가 뜨는 장면만을 바라보기에 찬란함에 동화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새해에는 모두가 희망의 빛만을 바라보며 발맞춰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하며, 갑진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소원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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