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더위 시원함 선사할 공원 내 수경시설 가동

이른 더위로 시민들의 수경시설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바닥분수·일반분수·인공폭포·벽천분수·남양 너른고향들 음악분수 등
총 122개소 매일 오후 12시~8시까지 매시간 정각부터 20분간 가동

한철수 | 기사입력 2024/04/29 [18:12]

이른 더위 시원함 선사할 공원 내 수경시설 가동

이른 더위로 시민들의 수경시설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바닥분수·일반분수·인공폭포·벽천분수·남양 너른고향들 음악분수 등
총 122개소 매일 오후 12시~8시까지 매시간 정각부터 20분간 가동

한철수 | 입력 : 2024/04/29 [18:12]

▲ 화성시가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공원 내 수경시설 총 122개소를 가동한다.

 

이른 더위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시민에게 시원한 휴식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다음 달 1일부터 930일까지 물놀이장을 제외한 공원 내 수경시설을 가동한다.

 

이는 봄철 최고 온도가 평년 12인 것과 대비해 올해는 24~30로 이른 더위가 찾아와 시민들의 수경시설 이용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른 조치이다.

 

가동되는 수경시설은 바닥분수, 일반분수, 인공폭포, 벽천분수, 남양 너른고향들 음악분수(7월 가동 예정) 등을 포함한 총 122개소다.

 

매일 오후 12~8시까지 매시간 정각부터 20분간 가동된다. 기상 여건과 전력 수급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매주 목요일은 시설 청소 및 정기점검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시는 수경시설의 본격적인 가동으로 시민에 청량감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시민들의 공원 이용 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병주 공원녹지사업소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공원 내 수경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재개에 앞서 시설 안전 점검과 수질검사를 완료했다본격적인 수경시설 운영으로 이른 무더위를 완화하고 시민들이 녹지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도심 경관을 만끽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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