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중년·노년층의 독서문화진흥 ‘책읽는 50+’ 사업 실시

시립도서관에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챌린지 참여하면 책꾸러미 증정
선정도서 1권, 추천도서 목록 책자, 휴대용 독서 돋보기, 접이식 가방
올해 사서와 전년도 시민 추천도서 각 60권씩 구성한 맞춤서가 운영

배영환 | 기사입력 2024/05/07 [12:23]

신중년·노년층의 독서문화진흥 ‘책읽는 50+’ 사업 실시

시립도서관에서 ‘이 책을 추천합니다’ 챌린지 참여하면 책꾸러미 증정
선정도서 1권, 추천도서 목록 책자, 휴대용 독서 돋보기, 접이식 가방
올해 사서와 전년도 시민 추천도서 각 60권씩 구성한 맞춤서가 운영

배영환 | 입력 : 2024/05/07 [12:23]

▲ 2024년 ‘책읽는 50+’ 사업 안내포스터

 

7일부터 화성시에 거주하는 신중년·노년층의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2024년도 책읽는 50+’ 사업을 시작한다.

 

책읽는 50+’19개의 시립도서관을 방문해 50대 이상 화성시민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한 권을 소개하는 이 책을 추천합니다챌린지에 참여하는 화성시 거주 50세 이상 시민에게 책꾸러미를 선물하는 사업이다.

 

책꾸러미는 2024년 책읽는 50+ 선정도서 1, 50+ 추천도서 목록 책자, 휴대용 독서 돋보기, 접이식 가방으로 구성된다.

 

올해의 선정도서는 캔버스를 찢고 나온 여자들(이유리, 한겨레출판) 아무도 나에게 생활비를 주지 않는다(이종은, 캘리포니아) [큰글자도서]인생의 열 가지 생각(이해인, 마음산책) 등이다.

 

3개월 이내 발급한 주민등론등본과 도서관 대출회원증을 지참한 뒤 가까운 시립도서관에 방문해 도서관에 비치된 책읽기 챌린지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책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각 도서관에서는 올해의 선정도서를 포함한 책읽는 50+를 위한 사서 추천 도서 60권과 전년도 50+ 시민 추천도서 60권의 도서로 구성한 맞춤 서가도 운영한다.

 

이와 연계한 책읽는 50+ 참여 독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상반기에는 책읽는 50+ 선정도서 작가를 만나다동탄복합문화센터도서관 ‘50+ 인문수다회봉담도서관 나를 채우는 글쓰기송린이음터도서관그림책 속 나의 향기양배푸른숲도서관 ‘50+ 청춘독서회가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남양도서관 독와 함께하는 50+’ 병점도서관 독서로 인생 이모작태안도서관 책사랑 독서회 4중앙이음터도서관 인문학 독서강좌다원이음터도서관 온전한 나를 알아가는 시간’·‘나를 위한 치유시간_유쾌하게 나이드는 방법이 운영될 예정이다.

 

50세 이상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세부 운영내용과 일정은 해당 도서관으로 문의하거나 화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hscitylib.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윤정자 도서관정책과장은 “2024년도 책읽는 50+ 사업을 통해 50세 이상 화성시민의 책읽기를 응원하고자 한다.”올해도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함께 책 읽는 기쁨을 누리고 독서를 통해 건강한 인생 후반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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