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능동초등학교가 2024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시행학교로 지정돼 교육복지실을 새 단장으로 개소하고 이름 공모전을 실시하면서 능동초 학생들이 교육복지실 이름 공모전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화성시 능동초등학교(교장 이일숙)가 2024년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시행학교로 지정되면서 7일 학생들의 교육복지를 담당하는 교육복지실을 새롭게 단장하고 개소했다.

능동초는 개소와 함께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인지도를 넓히기 위해 10일(금)까지 능동초 학생을 중심으로 ‘교육복지실 이름 공모전’을 진행한다.

개소를 축하하는 이번 활동을 통해 교육복지실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에 대한 참여와 관심을 높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학생들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가정,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학교 중심의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 교육·복지·문화 지원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능동초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시행학교로서 교육복지사가 배치돼 학교 및 학생의 요구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이일숙 능동초등학교 교장은 “교육복지실을 개소하면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교육복지 체계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협력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