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안바이오과학고, 미래 농업혁신 스마트영농학생 축제 개최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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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교장 김봉식)는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제60회 경기도영농학생축제(FFK발안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스마트 농업, 푸르게 피어나는 미래’를 주제로 경기도교육청이 주관한다. 도내 12개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들이 참여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미래 농업 혁신과 직결되는 주제를 다룬다는 점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자리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방문할 예정이다.
경기도영농학생축제(FFK: Future Farmers of Korea)는 매해 경기도 농·생명 산업계열 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농업 지식·기술에 대한 기량을 겨루며 미래 농업의 발전, 미래 농·생명 모델에 대해 논하는 대회이자 축제다.
이번 대회는 5개 분야 21개 종목이 시행되며 △전공 경진(식물자원 외 5종목) △실무능력 경진(화훼 장식 외 5종목) △과제 이수 발표(개인 연구과제 외 5종목) △글로벌리더십대회 △축제(FFK 골든벨 외 1종목) 등으로 구성돼 있다.
종목별 상위 입상자는 오는 9월 25부터 27까지 부산 동래원예고에서 개최하는 ‘제53회 전국영농학생축제(2024FFK부산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봉식 발안바이오과학고등학교 교장은 “학생들의 전공 특성과 끼를 발산하는 행사인 만큼 안전한 행사, 열정을 갖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