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호(오른쪽)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장이 21일 복지관에서 박형동 진리옥 향남본점 대표와 매월 35만원 상당의 국밥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진행하고 있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정호)은 20일 복지관에서 취약계층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먹거리를 위한 복지혜택으로 진리옥 향남본점(대표 박형동)과 함께 후원 전달식을 진행했다.

진리옥 향남본점은 매월 35만원 상당의 국밥을 후원하기로 약속했으며, 후원받은 국밥은 사례관리팀에서 주관하는 밑반찬 사업으로 연계될 예정이다.

밑반찬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해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진리옥 향남본점의 후원으로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복지관은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형동 진리옥 향남본점의 대표는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기회가 된다면 독거노인 분들의 생신을 맞아 맛있는 식사 한 끼를 대접하고, 따뜻한 마음을 담아 어르신의 외로움과 허전함을 덜고, 생일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정호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진리옥 향남본점의 소중한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진리옥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될 것이다.”며 “후원받은 국밥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화성시남부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진리옥 향남본점의 후원을 계기로 더욱 많은 후원자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