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년 동안 수고에 박수를..

데스크칼럼

편집국 | 기사입력 2024/05/22 [21:39]

지난 2년 동안 수고에 박수를..

데스크칼럼

편집국 | 입력 : 2024/05/22 [21:39]

정명근 화성시장이 지난 2년의 세월을 회고하며 치열하게 달려왔다라고 정의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선 이후 전 화성시장의 독선으로 치닫던 언론과의 소통을 희석시키기 위해 매월 시정브리핑으로, 매년 기자회견까지 소통을 위해 무던히도 노력해 왔다. 정명근 화성시장의 언론과의 스킨십에 박수를 보낸다.

 

22일 언론과의 대화는 정명근 화성시장의 언론과의 스킨십을 잘 보여주는 언론관으로 기자들이 성황을 이뤘다. 정 시장에게 한 번이라도 질의하기 위해 손을 올려 흔들며 손들이 춤을 췄다.

 

언론과의 대화는 곧 시민과의 소통이나 다름없다. 대화에서 스며나 온 시정철학이 담긴 이야기를 고스란히 전달하는 언론으로부터 시민들은 알권리를 충족한다.

 

단지 아쉬운 건 시간이다. 정 시장과 언론인들이 공유하는 시간이 짧게 느껴질 정도로 뜨거웠던 대화의 장이었다. 그리고 대화의 장에 정 시장 혼자인 것이 못내 또 하나의 아쉬움으로 남았다.

 

정 시장이 앉아 있던 자리 뒤에는 여러 실·국장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대화에 끼어 들 차례가 돌아가지 않았다. 정 시장 홀로 여러 기자들을 상대하려니 머리에서 생각이 자리를 벗어나 입으로 어긋난 말이 새어나왔다.

 

차라리 실·국장들이 정 시장 뒤가 아닌 양 옆으로 즐비하게 앉아 대화에 참여하고 공유했으면 어땠을까. 정 시장의 마이크는 독점적 마이크가 돼 버렸다. 정 시장이 대화의 중심으로 책임감 있는 답변을 위한 노력이었겠지만 가끔은 실·국장에게 대화의 무거운 짐을 함께 짊어져도 괜찮았을 것이다.

 

언론인과의 대화에서 엿보이는 정 시장의 노력이 치열하게 달려왔다는 심경을 이해할만 했다. 시정의 책임은 정 시장 홀로 지는 것이 아닌 3,000여 명의 공직자들이 함께 짊어지고 가야 한다.

 

이제부터 남은 2년은 3,000여 공직자들과 함께 특례시다운 특례시를 건설해 나 화성시에서 살고 있다라고 말할 수 있는 그런 화성시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화성시의 모토인 상상이 현실이 되는 화성시를 건설하고 내 삶을 바꾸는 희망 화성이란 목표를 이루기를 기원하며, 지난 2년의 수고에 대한 박수를 보낸다. 그리고 남은 2년의 목표와 희망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는 모습을 그려보면서 다음 미래를 향해 엄지손가락을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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