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뱃놀이 축제가 ‘3無축제’로 시민과 한 호흡

지난해는 ‘지역 상권 되살리기’, 올해는 ‘다시 찾고 싶은 화성’ 주제
축제 발전방향으로 쓰레기‧안전사고‧바가지 없는 3無축제 개최 뜻 모아

배영환 | 기사입력 2024/06/02 [18:07]

화성 뱃놀이 축제가 ‘3無축제’로 시민과 한 호흡

지난해는 ‘지역 상권 되살리기’, 올해는 ‘다시 찾고 싶은 화성’ 주제
축제 발전방향으로 쓰레기‧안전사고‧바가지 없는 3無축제 개최 뜻 모아

배영환 | 입력 : 2024/06/02 [18:07]

▲ 화성 뱃놀이 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하면서 쓰레기‧안전사고‧바가지 없는 ‘3無 축제’로 거듭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사진은 하늘에서 바라본 화성 뱃놀이 축제 전경)

 

지난달 31일 개막한 화성 뱃놀이 축제가 마지막 3일째를 맞은 2일 폐막을 앞두고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3축제로 주목을 끌고 있다.

 

오늘(2)까지 화성 전곡항 일원에서 진행하는 화성 뱃놀이 축제는 고급 요트부터 소형 유람선까지 다양한 승선 체험을 필두로 가지각색의 해양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축제다.

 

화성시는 이번 축제를 기획하면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과 화합의 해양 대표축제를 위해 여러 번 주민 간담회를 거쳤다.

 

 

▲ 화성 뱃놀이 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하면서 1일 메인 무대 앞에서 바람의 사신단 댄스 경연이 펼쳐지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침체됐던 지역 상권을 되살리는 데 힘이 실렸다면, 올해는 다시 찾고 싶은 화성을 만들기 위한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해 쓰레기안전사고바가지 없는 ‘3축제로 개최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축제 시작 전 민관이 협동해 행사장 주변 정화에 나서고 각 안전관리 담당 부서와 유관기관에서는 축제 기간 중에도 수시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또한 지역상인회에서는 자발적으로 음식사진과 가격, 원산지를 표시해 행락객들이 편리하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참했다.

 

지난해에 이어 가족들과 함께 화성 뱃놀이 축제를 방문한 양모(46, 서울 마포) 씨는 화성시의 아름다운 바다 풍광과 깨끗하고 쾌적하게 조성된 축제장으로 어딜 가든 포토스폿이었다음식점 안내판을 통해 메뉴나 가격을 비교할 수 있어 작년보다 편리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고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많아 내년에도 또 축제를 찾을 계획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 화성 뱃놀이 축제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하면서 1일 관광객들이 요트에 승선해 손을 흔들고 있다.

 

축제 이틀차인 지난 1일에는 열정적인 바람의 사신단댄스 경연과 젊은 세대를 공략한 야간 ‘EDM NIGHT’ 공연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축제 폐막을 앞둔 2일에는 화성 뱃놀이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풍류단의 항해-버블퍼레이드가 펼쳐지는 가운데 화성장애인합창단, 화성시티발레단 등 지역 문화예술 단체들의 풍성한 공연이 펼쳐진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준비한 축제를 전국 각지에서 오신 분들을 보니 매우 감격스럽다.”뱃놀이 축제가 매 여름 꼭 찾고 싶은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 뱃놀이축제 폐막식은 2일 오후 5시부터 전곡항 메인무대에서 열리며 폐막 축하 무대에서는 대중가수 노라조가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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