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모 대상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 실시관내 6개 권역으로 나누고 권역별 15명 이내 학부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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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관내 학부모를 대상으로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학부모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한 부모-자녀 관계 형성’이라는 주제로 바쁜 현대 사회에서 공감과 치유가 필요한 부모들을 위해 자녀를 건강하게 사랑하면서 ▲나 자신도 사랑하는 방법 ▲부모와 자녀 간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육지원청과 거리가 멀어 참여가 어려웠던 서부 지역의 학부모들을 위해 6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한다. 권역별 15명 이내 학부모를 모집해 전문강사의 강의 및 상담형식으로 진행한다.
권역별 프로그램은 ▶태안 권역 진안도서관, ▶봉담 권역 봉담문화의 집, ▶동탄 권역 홍사용문학관, ▶남양 권역 송린이음터, ▶향남 권역 화성시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이상 7월)하고, ▶오산 권역은 꿈두레도서관에서 9월에 운영한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10일 오전 10시부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부모협력팀(031-379-1146)으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경임 지역교육협력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친근하게 소통하고 가족 간 유대관계를 높여 화목한 가정으로 가는 해결책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