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청림중, 6·25전쟁 74주년 기념행사 감사 편지 낭독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전하는 감사 편지쓰기 주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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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청림중학교(교장 이문희)는 25일 화성시에서 개최하는 6·25전쟁 74주년 기념행사에서 청림중학교 대표 이채원 학생의 감사 편지 낭독이 진행됐다.
청림중학교는 3일부터 7일까지 1주간 교내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게 전하는 감사 편지쓰기 주간을 시행했고 많은 학생이 참여했다.
감사 편지 쓰기 주간에 학생들은 순국선열과 호국보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 호국보훈의 달 유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많은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이채원 2학년 4반 학생이 우수 학생으로 선정, 화성시에서 개최한 6.25전쟁 74주년 기념행사에서 감사편지를 낭독했다. 참여한 학생들의 감사편지는 기념행사장에 전시됐다.
이날 6.25전쟁 74주년기념식은 표창 수여, 6.25 영상물 상영, 감사 편지 낭독,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 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문희 청림중학교 교장은 “이번 감사 편지 낭독으로 참전용사들에게 경의를 표하고, 전쟁의 교훈을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청림중학교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실천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