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임시회 개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의사일정 돌입

오후 4시 시작한 본회의 약 2시간 40분 동안 정회 거듭하며 진통
의회 5개 상임위원회 위원 사전 협의대로 위원장은 무기명 투표로
문화복지위원장은 1차·2차 부결 3차 재투표 실시 과반수 획득 당선

유상수 | 기사입력 2024/07/04 [22:16]

화성시의회 임시회 개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의사일정 돌입

오후 4시 시작한 본회의 약 2시간 40분 동안 정회 거듭하며 진통
의회 5개 상임위원회 위원 사전 협의대로 위원장은 무기명 투표로
문화복지위원장은 1차·2차 부결 3차 재투표 실시 과반수 획득 당선

유상수 | 입력 : 2024/07/04 [22:16]

 

▲ 제9대 화성시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화성시의회가 4일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의장 및 5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면서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 하고 본격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사진 왼쪽부터 (민)배정수 의장, (국)정흥범 부의장, (민)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국)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민)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국)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민)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화성시의회 여야 간 상임위원장 자리를 더 차지하기 위해 양보 없는 힘겨루기로 파행을 겪던 후반기 원구성이 양당 대표 간 협의를 거쳐 임시회 본회의까지 통과하면서 원구성 법정시한 내 일사천리로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4일 오후 4시부터 시작해 오후 640분까지 약 2시간 40분 동안 제23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정회와 속개를 되풀이하면서 부의장 및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위원들을 선출했다.

 

이번 본회의는 재적의원 25명 중 개혁신당 전상균 의원이 불참한 가운데 총 24명이 참석해 부의장과 5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했다.

 

앞서 시의회는 후반기 원구성을 위해 사전 협의를 거쳐 더불어민주당은 의장과 상임위원장 3개를, 국민의힘은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2개를 맡기로 했다. 이에 이번 본회의는 여야 협의에 의한 후반기 원구성의 마지막 절차로서 부의장 및 5개 상임위원장을 무기명 투표를 거쳐 선출하는 등 법정시한 내 원구성을 마무리하며 후반기 의사일정에 박차를 가했다.

 

국민의힘 정흥범 의원이 부의장 선출

 

먼저 시의회 부의장은 국민의힘에서 정흥범 의원과 송선영 의원이 나섰다.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총 투표수 24표 중 정흥범 15, 송선영 8, 무효 1표 등 과반수 이상을 득표한 정흥범 의원이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정흥범(우정·남양·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새솔) 신임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그동안 후반기 원구성에서 일어났던 불미스런 일들을 언급하며 머리 숙여 사과했다.

 

정흥범 신임 부의장화성시의회 하반기 원구성을 매끄럽게 처리하지 못하고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해 시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저에게 부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선배 동료 의원들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도록 맡은 바 소임을 잘할 수 있도록 약속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 선출

 

이어 기획행정위원회, 경제환경위원회, 문화복지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의회운영위원회 등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위원들을 선출했다. 상임위원회 위원은 사전에 협의된 여야 의원들의 의중에 따라 결정됐으며, 위원장은 무기명 투표에 의해 선출했다.

 

5개 상임위원장은 재적 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 의원 과반수 득표를 얻어야 당선되는 무기명 투표를 거치며, 4개 상임위원장은 한꺼번에 투표를 실시해 선출했다. 의회운영위원장은 마지막 순서에서 선출했다.

 

상임위원장 선출 투표를 진행한 결과 기획행정위원장에 장철규(더불어민주당, 진안·병점1·2) 의원이 총 투표수 24표 중 22표를 획득해 당선됐으며, 경제환경위원장은 임채덕(국민의힘, 진안·병점1·2) 의원이 21표를 얻어 선출됐다.

 

장철규 신임 기획행정위원장“100만 화성의 100년 대계를 위해 화성시에서 할 수 있는 많은 준비를 하는 위원장으로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부족한 부분들은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길을 열어서 함께 걸어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채덕 신임 경제환경위원장화성시는 강산이 두 번 바뀌는(20) 동안 눈부신 성장으로 20만 인구에서 100만의 도시로 성장했다의원들과 함께 잘 사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말했다.

 

도시건설위원장은 개표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계철(더불어민주당, 봉담갑·향남·팔탄·양감·정남) 의원이 총 24표 중 22표를 획득해 당선됐으며, 의회운영위원장은 김영수(더불어민주당, 동탄7·8) 의원이 22표로서 당선을 확정지었다.

 

이계철 신임 도시건설위원장9대 화성시의회 하반기 원구성을 적절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한 양당 대표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면서 “100만 특례시를 앞두고 있는 화성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지기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김영수 신임 의회운영위원장후반기 2년 동안 의회의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지며 의회 운영위원장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민의의 대변자인 의원들의 시민들과 소통하고 의정활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진통 겪으며 선출

 

하지만 문화복지위원장은 3차 투표까지 실시하는 진통을 겪으며 선출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국민의힘으로 할당된 문화복지위원장은 차순임 의원과 김종복 의원, 명미정 의원 등을 대상으로 1차 무기명 투표를 실시했다. 투표 결과 차순임 12, 김종복 1, 명미정 1, 무효 8, 기권 2표 등으로 출석의원 24표 중 과반수인 13표를 획득한 의원이 없어 부결됐으며, 10분 정회 후 2차 재투표로 넘어갔다.

 

2차 재투표는 출석의원 과반수를 획득하면 당선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최고 득표자와 차선 득표자가 다시 3차 결선 투표를 실시해 최고 득표자가 당선된다.

 

이어 문화복지위원장을 선출하는 2차 재투표를 실시한 결과 차순임 의원 10, 김종복 의원 1, 명미정 의원 1표 등 이번에도 과반수를 획득한 당선자가 없어 정회 후 3차 재투표에 돌입했다.

 

3차 재투표는 과반수 획득이 아닌 최고 득표자가 당선된다. 3차 재투표에서 김종복 의원이 14, 차순임 3, 명미정 1표 등으로 이번 투표에서는 김종복(국민의힘, 동탄4·5·6) 의원이 출석인원 과반수이상 득표로 문화복지위원장으로 최종 당선됐다.

 

김종복 신임 문화복지위원장내게 맡겨진 소임을 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장시간의 선출 시간을 짧은 인사말로 마쳤다.

 

한편, 9대 후반기 화성시의회는 오는 17일에 제234회 임시회를 개최하고 조례안 등 일반안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다음은 화성시의회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된 의원들의 현황이다.(()더불어민주당, ()개혁신당, ()국민의힘)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장철규, 위원 ()김경희·이해남, ()김미영·송선영, ()전성균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임채덕, 위원 ()배현경·이은진·최은희, ()김상수·정흥범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김종복, 위원 ()김상균·이용운·위영란, ()명미정·차순임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이계철, 위원 ()김영수, 유재호, ()박진섭·오문섭·조오순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수, 위원 ()김상균·이해남·최은희, ()명미정·오문섭·정흥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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