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 현충탑 헌화 및 묵념으로 후반기 새 출발 다짐화성현충탑과 제암리 순국묘역에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헌화와 묵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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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의회는 지난 4일 임시회를 열고 부의장 및 상임위원회 위원 및 위원장 등을 선출하며 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에 8일 화성현충탑과 제암리 순국묘역을 방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헌화와 묵념으로 새로운 제9대 후반기 의정 활동의 새 출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후반기 화성시의회를 이끌어갈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정흥범 부의장, 김영수 의회운영위원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임채덕 경제환경위원장, 김종복 문화복지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위영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김미영 국민의힘 당대표 등이 참석했다.
시의회는 현충탑 헌화를 시작으로 제암리 순국묘역을 참배하고, 이어 화성시청 본관에 마련된 화성 아리셀 화재사고 분향소를 찾아 희생된 고인의 넋을 위로했다.
배정수 화성시의장은 “법정시한을 넘기지 않고 후반기 원구성이 원만하게 마무리 돼 의원들에게 수고와 감사를 전한다”며 “후반기 화성시의회는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대민기관으로서 의정활동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원 구성이 완료된 제9대 후반기 화성시의회 총 25명의 의원들은 100만 화성시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역동적이고 수준 높은 의정활동을 펼쳐 신뢰와 존중받는 의회로 시민과 함께 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