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문화대학 지역학 및 인문학 2학기 교육과정 운영수강프로그램은 정기(30명)와 특강(50명)으로 구성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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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문화원(원장 유지선)은 화성시민의 기본교양 및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지역학 및 인문학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화성문화원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2024년 화성문화원 2학기 문화대학 수강프로그램은 정기(30명)와 특강(5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를 수강할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번 달 30일까지다.
화성문화대학은 오는 9월 2일 개강해 12주 동안 진행된다. 5개의 강좌와 1개의 특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무형문화유산, 문학박사, 교수 등 유명한 강사진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판소리/수필·논픽션창작/인문지리학/플로리스트/영어회화/오페라 등의 강좌가 개설될 예정이다.
판소리강좌는 ‘신명을 울리는 우리소리 판소리’로 정상희(한예종 외래교수) 전북무형문화유산 제2호 판소리 흥보가 이수자가 강좌를 맡았다. 정 이수자는 남도민요경창대회, 임방울 국악제 명창부 대통령상을 받았다.
인문지리학은 ‘인문지리학으로 본 화성의 지역학동행’이란 이름으로 간호윤(문학박사) 인하대학교 초빙교수가 나서 다양한 지역학과 인문학을 가르친다. 조선읍호가 연구/아! 나는조선인이다 등을 출판했다.
‘수필·논픽션 창작’의 박덕규(시인) 단국대학교 교수는 좋은 수필읽기를 통한 글쓰기 강화로 수강생들의 시창작, 수필창작의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번 강좌에서 유일한 자격증반으로 구성한 플로리스트 강좌는 임순옥 플로리스트가 진행하며, 플로리스트란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진로와 연결해 취업과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된다.
영어회화 강사인 정현빈 강사는 ‘라이브 영어회화 첫걸음’으로 회화를 중심으로 강의한다. 현재 유얼랩의 대표이며, 런던정경대를 졸업했다. 영어로 의사소통하는데 필요한 자신감을 길러 여행과 일상생활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회화 능력을 키워준다.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특강’의 신금주 강사는 전)연성대학교 교수로 활동했으며, 인류가 창조한 최고의 지혜가 총집결한 종합예술인 오페라를 해설을 통해 격조 높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화성문화대학의 수강료는 월 2만 원(1학기 3개월분 일시납)으로 더욱더 다양한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게 됐다.
화성문화원 문화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전화(031-353-6330) 또는 화성문화원 홈페이지(http://www.hscc.or.kr)에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