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은 6일 경기고속도로㈜에서 말복맞이 어르신 건강 보양식 지원사업을 위해 후원금 350만 원을 전달하면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조지형)은 6일 ‘말복맞이 어르신 건강 보양식 지원사업’을 위해 경기고속도로㈜(부사장 김민수)에서 후원금 350만 원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고속도로㈜와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의 인연은 2021년 후원물품 기부에서 시작됐으며, 2022년 업무협약체결 이후 매년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후원금(품)을 전달해 다양한 행사와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말복을 맞이해 후원금 350만원을 전달했으며, 지역사회 어르신과 더불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및 독거 어르신에게도 보양식을 전달해 무더운 여름 원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김민수 경기고속도로㈜ 부사장은 “고속도로를 주민들의 편의시설로 생각하기에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동참하는 것이 당연하다.”며 “우리 경기고속도로가 경기서남부의 사통팔달 지름길인 것처럼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이 우리와 어르신을 연결해주는 지름길로써 최선을 다해주고 있음에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조지형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장은 “경기고속도로의 복지이념은 본받아 마땅하며, 복지관이 실천 매개체로 함께 할 수 있음이 영광이다. 많은 어르신에게 따뜻한 그 마음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