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21일 어린이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환경보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내보이고 있다.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는 21일 어린이의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경기도환경보건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어린이와 지역사회의 환경보건 인식을 높여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한, 환경보건 민감 계층인 어린이의 건강증진을 위한 위해소통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에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모을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목표는 어린이와 지역사회의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제고로 이를 위해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와 경기도환경보건센터는 공동으로 어린이환경보건 교육 프로그램과 캠페인을 개발 운영한다.

이에 어린이들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우며 오는 10월에는 환경성 질환 예방 및 어린이 환경유해인자 관리를 주제로 한 ‘환경을 지키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으로 보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조인상 화성시어린이문화센터장은 “어린이가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어린이와 지역사회의 환경보건 인식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의 환경보건 인식 및 정보 수준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