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국민의힘, 현장 찾아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시동

도내 교육분야 정책 발굴 및 교육현안 의견 청취 위해 교육지원청 방문
28일~10월 말까지 총 3차에 걸쳐 하루 2~3개씩 25개 교육지원청 순회
현장 정책수요 타당성 검토와 조례 제·개정 등 교육청 예산안 적극 반영

한철수 | 기사입력 2024/08/26 [20:41]

도의회 국민의힘, 현장 찾아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 시동

도내 교육분야 정책 발굴 및 교육현안 의견 청취 위해 교육지원청 방문
28일~10월 말까지 총 3차에 걸쳐 하루 2~3개씩 25개 교육지원청 순회
현장 정책수요 타당성 검토와 조례 제·개정 등 교육청 예산안 적극 반영

한철수 | 입력 : 2024/08/26 [20:41]

▲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8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3차에 걸쳐 하루 2~3개씩 25개 교육지원청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현장 교육현안 및 의견을 청취하는 교육 정책드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교육 정책드라이브 현수막)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김정호)은 도내 25개 교육지원청을 직접 찾아가는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의 시동을 건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지난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한 정책 드라이브의 시즌2로 올해 도내 교육분야 정책 발굴 및 교육현안 의견 청취를 위한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추진 시기는 오는 28일부터 10월 말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되며 하루 2~3개 교육지원청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25곳을 순차적으로 순회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교육 현안과 학교별 이슈를 적극 반영해 방문 범위를 해당 교육지원청뿐 아니라 인근 학교와 기관까지로 넓혀 최대한 많은 의견을 듣고 이를 정책화한다는 입장이다.

 

우선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추진되는 1차 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는 용인-광주하남(통합)-양평, 안양과천(통합)-군포의왕(통합)-광명, 구리남양주(통합) 순으로 열린다.

 

국민의힘은 세심하고 체계적인 정책화를 위해 대표단 외에도 해당 지역구 의원의 참석 하에 심도 있는 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 보고 들은 내용을 빠짐없이 분석해 시군별 정책수요 타당성을 검토, 조례 재·개정 등 입법 활동과 함께 2025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적극 반영한다는 입장이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행복한 교육정책을 발굴하고 실행에 힘쓸 것이라며 현장 중심형 교육정책, 모두에게 환영받는 민생형 정책을 마련하는 것뿐 아니라 전인적 창의적 미래 인재 양성을 돕는 경기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은 9월 말과 10월 초~중순에 2·3경기교육 정책 드라이브를 연이어 시행할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