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기술숙련 기량 경쟁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경기도는 금형, 기계설계 등 41개 직종 학생 114명과 일반인 35명 출전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 부여

최병우 | 기사입력 2024/08/26 [17:42]

직업계고 기술숙련 기량 경쟁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경기도는 금형, 기계설계 등 41개 직종 학생 114명과 일반인 35명 출전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 부여

최병우 | 입력 : 2024/08/26 [17:42]

▲ 경기도교육청 신청사 전경

 

경기도 직업계고 학생 대표 114명이 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했다.

 

직업훈련과 기능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열리는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올해 경상북도 일대에서 24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755명의 선수와 심사위원을 비롯해 지도교사, 학부모, 시민 등 약 1만 명이 함께 참여한다. 경기도는 금형, 기계설계 등 41개 직종에 학생 114명과 일반인 35명이 대표 선수단으로 참가했다.

 

대회 입상자는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시험 면제 혜택(일부 직종 제외)을 부여한다. 상위득점자 2()은 국가대표선발 평가전을 거쳐 2026년 중국에서 개최하는 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김성진 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장은 무더운 여름날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온 학생 대표선수와 지도교사에게 감사하다면서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의 숙련 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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