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일을 꿈꾸는 여성 취·창업 박람회로 기회 부여사전 신청 582명, 현장 접수 622명 등 약 1,200명이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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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화성새일센터)는 15일 유앤아이센터에서 ‘새 일(New Job)을 꿈꾸는 여성, 화성특례시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2024 화성시 여성 취·창업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 582명, 현장 접수 622명 등 약 1,200명이 참여했다.
채용박람회는 화성시를 대표하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체에서 채용담당자를 파견해 여성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사무직·생산직·조리직·서비스직·의료통역 등 다양한 직종에서 현장면접을 진행, 구직자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었다.
특히, 화성시 관내·외 유관기관과 협력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 조리실무사 채용 연계 등 다양한 직종에서 지원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그 결과 총 201명 규모의 현장면접을 진행해 546명이 채용 확정 또는 면접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19개 기업체가 참여한 간접채용관은 총 80명의 채용규모에 154명의 이력서가 접수되는 성과를 보였다.
또한, 화성시창업플랫폼 꿈마루는 여성예비창업자 마켓을 운영해 화성시 내 예비·초기 여성창업자의 판매경험 제공으로 매출 발생 기반을 마련했다. 부대행사로 지문(진로적성검사/스트레스심리)검사, 취업&이미지메이킹 특강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화성시 관내·외 여성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화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가 화성시 관내·외 구인업체 구인난 해소와 함께 지속 가능한 여성일자리 발굴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