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사

유상수 발행인

편집국 | 기사입력 2024/10/22 [21:59]

창간사

유상수 발행인

편집국 | 입력 : 2024/10/22 [21:59]

▲ 유상수 발행인

 

화성타임즈가 창간 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정론직필의 기치를 내걸고 달려온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갑니다. 화성타임즈가 오늘에 이르기까지는 화성시민의 관심과 사랑이 깊은 까닭으로 가슴 뿌듯한 감사입니다.

 

하루하루 눈부시게 발전하는 화성시를 바라보면 거칠 것 없이 전진하는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게 나아가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울 따름입니다. 화성타임즈는 당당하게 나아가는 화성시와 더불어 지역정론지로서 그 역할에 충실할 것입니다.

 

화성시 역사의 시간은 쉼 없이 돌아가는 수레바퀴처럼 숨 가쁘게 달려가고 있습니다. 시 승격이 불과 20년이 조금 넘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이제 70일이 지나면 화성특례시로 전환하는 대역사의 순간을 맞이하게 됩니다.

 

어제의 화성시는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며 조용한 뒷모습으로 오늘의 화성시를 축하해주고 있습니다. 오늘의 화성시는 내일의 화성시로 거듭나기 위한 희생으로 역사의 디딤돌이 되고 있습니다.

 

화성시의 눈부시게 변화하는 시계는 어제와 오늘의 희생에서 탄생하는 빛나는 시간의 보석입니다. 오늘의 희생이 내일의 희망을 만들기에 우리는 기꺼이 오늘을 내주고 내일을 기약합니다.

 

화성타임즈는 화성시의 희망찬 모습 한 켠에 박제로 남아 화성시의 역사를 담고 화성시의 희로애락(喜怒哀樂)과 부둥켜 지나온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겠습니다.

 

이스라엘 다윗 왕의 반지에 새겨 넣은 솔로몬 왕자의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는 글귀에 담긴 의미를 되새기며 항상 교만하지 않고 낙심하지 않으며 의연한 태도로 화성시의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