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이 8일 지역 어르신 18명과 함께 한국민속촌을 관람하며 가을 나들이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힐링문화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관장 탄하 스님)은 8일(금) 지역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을 증진하고 건강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나들이에는 총 1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갖고, 심리적·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 프로그램은 한국민속촌을 관람하며 전통 염색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 참여의 기회를 가졌다.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고, 대상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관장 탄하 스님은 “이번 나들이가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오랜만에 나들이를 나와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고, 일상에서 벗어나 좋은 추억이 생겼다”며,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화성시정조효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