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독거 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실행화성한마음신협 300만원 후원해 주거환경 개선자금으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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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조지형)은 18일부터 20일까지 화성시 주거 취약 어르신들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화성한마음신협(이사장 김향수)으로부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아 화성시 남부권역(우정, 향남 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총 3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및 장판을 교체했다. 화성한마음신협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구슬땀을 흘리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주거지원 당사자 어르신은 “곰팡이가 핀 벽지와 찢어진 장판을 보며 늘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새롭게 바뀐 집을 보니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지형 관장은 “화성한마음신협의 따뜻한 후원 덕분에 우리 지역의 어르신들께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사업은 단순히 집을 고치는 것을 넘어서,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더 많은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화성한마음신협의 관심과 지원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한마음신협은 2021년부터 매년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주거 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로 총 12가구에 대한 지원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