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바람’ 후원(주)이마트 동백점 약 2,400만 원 상당 스텐드형 선풍기 50대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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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뜨거워지는 여름날씨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집안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더위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어려운 이웃 가정을 위한 후원에 나서면서 시원한 건강바람이 불 전망이다.
(사)여럿이함께(대표 윤상국)는 16일 용인시 소재 (주)이마트 동백점(점장 박종욱)에서 시가 약 2,400만 원 상당에 이르는 스텐드형 선풍기 50대를 후원받는 ‘착한바람 아름다운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식은 박종욱 (주)이마트 동백점장, 강기태 경기도사회복지협의회장, 윤상국 (사)여럿이함께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박종욱 (주)이마트 동백점장은 “이마트 고객 및 지역주민 등 지역 내 인적자원을 활용해 취약계층의 지원 체계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 내 긴급가정,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계층에게 시기별 적절한 이벤트 및 물품 지원을 통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201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이동푸드마켓, 희망꾸러기사업, 피코크봉사단 등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후원품은 기초자치단체 및 기부식품제공센터에서 여름나기 어려운 대상자를 발굴 선별해 17일부터 순차적으로 배부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