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후원

신흥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백미 10kg 200포 전달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학생가구 등에게 배부

조인숙 | 기사입력 2020/09/21 [20:08]

서신면,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쌀 후원

신흥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하는 백미 10kg 200포 전달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학생가구 등에게 배부

조인숙 | 입력 : 2020/09/21 [20:08]

▲ 서신면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18일 서신면 소재 신흥사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한 백미 10kg 200포를 앞에 두고 강선화(앞줄 오른쪽 네 번째) 서신면장과 이철희(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 이장단협의회장이 전달식을 대행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후원이 이어지며 주위의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화성시 서신면은 18일 신흥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서신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랑나눔으로 쌀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사랑의 쌀은 서신면행정복지센터 1층에서 강선화 서신면장, 이철희 이장단협의회장, 서신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미 10kg 200포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신흥사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 차원에서 참석하지 않았다.

 

후원된 쌀은 추석 연휴 전에 관내 독거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저소득 학생가구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강선화 서신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사랑의 쌀을 후원해준 신흥사에 감사하다라며, “후원 취지에 맞게 꼭 필요한 가정에 배부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신면에 소재한 대한불교 조계종 신흥사는 매년 서신면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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