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 기초의원 선거구가 기존 8개 선거구에서 1개 선거구가 증설돼 9개 선거구로 획정됐다. 이에 기초의원 수는 지역구 의원 22인과 비례대표 3인 등 총 25인에서 지역구 의원 6인이 증가해 총 31인을 선출한다. 비례대표 의원은 3인으로 기존과 동일하다.
이번 기초의원 선거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을 비롯한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등은 12일 현재 공천 후보 확정 작업을 마무리 하면서 각 선거구 대진표가 결성됐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에서 주목할 점은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 선정이다. 이는 소수정당의 의회 입성 길을 열어주고자 하는 의미로 실시하지만 현실 정치는 거대 양당의 몫으로 돌아갈 전망이다.
화성특례시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은 바선거구(봉담읍·기배동)로서 5인 선거구로 획정됐다.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가번 최태양·나번 배현경·다번 위영란 등 3인을 공천했으며, 국민의힘은 가번 김미영·나번 박진섭 등 2인, 조국혁신당 권정숙과 개혁신당 오태석 등 각 1인을 공천했다.
또한, 가선거구(향남읍·양감면·정남면)은 3인 선거구이지만 더불어민주당 가번 최은희·나번 이계철 등 2인, 국민의힘 가번 최청환·나번 송선영 등 2인, 진보당 한미경, 무소속으로 최수연 등 6인이 출마하면서 치열해질 전망이다.
화성특례시 기초의원 선거구 중 2인 선거구는 나선거구(우정읍·장안면·팔탄면·비봉면·매송면)와 아선거구(반월동·동탄3동)등 2곳으로 모두 3인의 후보들이 공천을 받았다. 특히 나선거구에서 국민의힘 나번으로 공천을 받은 조오순 예비후보는 3선 의원에 도전하는 후보로서 가번 당선 우세 속에서도 낙선의 고배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장을 내민 당찬 결심으로 선거에 출마하기도 했다.
기초의원 3인 선거구는 앞서 밝힌 가선거구와 다선거구(동탄1동·2동·5동), 마선거구(동탄7동·9동), 사선거구(진안동·병점1동·2동·화산동), 자선거구(남양읍·마도면·송산면·서신면·새솔동) 등으로 모두 5곳에 이른다.
기초의원 4인 선거구는 라선거구(동탄4동·6동·8동)로서 더불어민주당 가번 고병태·나번 조정옥 등 2인을 공천했으며, 국민의힘은 가번 장동희·나번 김종복 등 2인을 공천, 그 외 조국혁신당 임동영과 개혁신당 김기현 등이 공천을 받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번 기초의원 선거에서 주목할 만한 사항은 화성특례시 최초 4선 의원 탄생이다. 이번 4선 의원에 도전한 후보는 아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문섭 예비후보다. 오문섭 예비후보는 6대와 7대, 그리고 9대 화성시의회에 입성했다. 또한, 이번 기초의원 선거는 3선 의원을 얼마만큼 배출한가에 관심을 두고 있다.
3선 의원에 도전하는 예비후보는 가선거구 국민의힘 나번 송선영(8대·9대)과 나선거구 국민의힘 가번 김정주(6대·7대), 나번 조오순(8대·9대)등이다.
그리고 다선거구 더불어민주당 나번 이은진(8대·9대)과 바선거구 국민의힘 나번 박진섭(7대·9대), 사선거구 국민의힘 임채덕(8대·9대)등 더불어민주당 1인과 국민의힘 5인 등 총 6인이 도전장을 내밀었다.
이번 6·3 지방선거에 나서는 화성특례시 기초의원 예비후보는 지역구후보 41인과 비례대표 4인 등 총 45인이 공천을 확정하고 본선 선거운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출마자는 더불어민주당 17인과 국민의힘 14인, 조국혁신당 2인, 개혁신당 5인, 진보당 2인, 무소속 1인 등이며, 비례대표는 3인 선출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2인 씩 4인을 공천하면서 1인은 낙선의 고배를 마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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