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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타임즈는 이번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특례시 기초의원 선거에서 선거 기호 가번에 비해 상대적으로 유권자의 선택을 받기 위해 피 말리는 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는 나번 또는 다번의 후보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주기 위한 인터뷰를 실시했다.
인터뷰는 각 후보들에게 서면으로 질의서를 보내고 답변서를 받아 보는 형식으로 진행했다. 질의 문항은 후보들이 내세우고 싶은 모습을 담을 수 있도록 ■출마의 변 ■대표적 공약 ■선거에 임하는 각오 ■나의 강점 ■유권자에게 인사말 등을 지정했다.
화성특례시 기초의원 선거구마다 후보들의 간절함은 절실하겠지만 기호 가번보다 더욱 절실한 나번 또는 다번 후보들의 인터뷰는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기회로서 후보들의 노력을 반영할 수 있도록 고심했다.
이번 인터뷰를 통해 지역 유권자들이 나번 또는 다번 선택의 나침반이 되길 기대하면서 화성특례시 및 화성특례시의회의 발전과 미래 비전을 위해 올바른 선택이 이뤄지길 거듭 기대한다.
■화성특례시의원 3선에 도전하면서 2인 선거구인 나선거구에서 “2-나”번으로 출마한다. 매우 어려운 결심이다. 출마하게 된 특별한 이유가 있는가?
이번 출마는 단순히 한 번 더 도전하는 선거가 아니라, 지난 8년간 현장에서 듣고 의회에서 풀어낸 일들을 중단 없이 완성하겠다는 책임의 선택입니다. 우정·장안·팔탄·비봉·매송은 지금 교통, 정주환경, 농업 경쟁력, 생활기반 확충 등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이럴 때는 일을 처음 배우는 사람이 아니라 지역의 흐름과 행정을 알고, 시작한 일을 끝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 검증된 사람이 필요합니다. 나번이 쉽지는 않지만, 주민들은 결국 기호보다 실력과 결과를 보신다고 믿습니다. 그래서 더 낮게, 더 뜨겁게 뛰겠다는 각오로 출마했습니다.
■조오순 후보의 이것만은 해야겠다는 대표적인 공약과 그 공약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면?
제가 꼭 해내고 싶은 대표 공약은 “더 잘사는 서부화성시대 완성”입니다. 우정·장안은 관광과 농업의 메카입니다. 팔탄은 기업하기 좋고 살기 편한 도농복합 모델로, 비봉·매송은 광역교통 거점이자 명품 주거생활권으로 발전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수향미 가공산업 고도화, 조암권 주차장과 도로 확충, 장안뜰 악취 저감, 팔탄 제조업 밀집지역 정비, KTX 어천역 연계 교통체계 개선, 주민편익시설 조기 준공 등을 추진하겠습니다. 지금 서부권은 발전 가능성은 크지만 생활의 편의와 체감도는 아직 부족합니다. 저는 주민이 실제로 “살기 좋아졌다”고 느끼는 변화를 만들겠습니다.
■나번이기에 선거에 임하는 각오는 대단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어떤가?
맞습니다. 나번 후보로 선거를 치른다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를 더 절실하게 주민을 만나고, 더 진정성 있게 평가받는 계기로 생각합니다. 결국 선거는 순번이 아니라 얼마나 주민 곁에 있었는지, 어떤 일을 해왔는지, 앞으로 무엇을 해낼 사람인지를 판단 받는 과정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연습하는 일꾼이 아니라 현장을 꿰뚫고 있는 검증된 시의원으로 평가받고 싶습니다. 수향미 가공산업 육성 조례 대표발의, 관련 예산 확보, 지역 곳곳의 도로·배수·교육·생활환경 사업을 챙겨온 과정은 말이 아니라 결과로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어렵기 때문에 더 치열하게, 더 겸손하게 뛰겠습니다.
■나의 강점은?
저의 가장 큰 강점은 현장을 아는 힘, 결과를 만드는 추진력, 그리고 균형 있는 의정 경험입니다. 저는 민원을 책상에서만 보지 않고 직접 가서 보고 듣고 확인하는 정치를 해왔습니다. 또 수향미 가공산업 육성 조례처럼 지역 특산품을 산업으로 연결하는 기반을 만들고, 예산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지도록 노력해왔습니다.
전반기 경제환경위원장, 후반기 도시건설부위원장 등을 두루 경험하며 산업·농업·교통·재난안전·복지·환경을 폭넓게 다뤄온 것도 강점입니다. 한 분야만 보는 것이 아니라 화성 서부권 전체를 보고 우선순위를 정할 수 있는 후보, 그것이 저 조오순의 경쟁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들에게 인사말 해 달라.
사랑하는 우정·장안·팔탄·비봉·매송 주민 여러분, 조오순은 지난 시간 여러분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에서 듣고 그것을 의회에서 풀어내기 위해 쉼 없이 뛰어왔습니다. 부족한 점은 더 채우고, 시작한 일은 반드시 마무리하겠다는 책임감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지금 화성 서부권은 정말 중요한 골든타임에 서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보여주기식 정치가 아니라, 해오던 일을 멈춤 없이 이어가며 결과로 돌려드릴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앞으로도 주민 눈높이에서 답을 찾고, 내 편에서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으로 남겠습니다. 믿고 맡길 수 있는 진짜 일꾼 조오순, 다시 한 번 크게 써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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