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진 접시론 대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수상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 선정 접시모양의 상패 수여
화성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선발 특별 인센티브 부여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 희망부서로의 전보 등 인사

박향철 | 기사입력 2020/10/06 [21:46]

깨진 접시론 대상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수상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12명 선정 접시모양의 상패 수여
화성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에서 선발 특별 인센티브 부여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 희망부서로의 전보 등 인사

박향철 | 입력 : 2020/10/06 [21:46]

▲ 화성시가 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12명에게 접시모양의 상패를 전달했다.(사진은 접시모양 상패)     ©

 

적극행정을 독려하며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한 깨진 접시론 행정 대상 공무원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6일 시청 상황실에서 국장단회의를 개최하고 ‘2020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12명에게 접시모양의 상패를 전달했다.

 

접시상패는 정세균 총리가 취임식에서 일하다 깨진 접시는 용서할 수 있어도 먼지 낀 접시는 용서할 수 없다라고 한 말을 인용해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알리려는 의도가 담겼다.

 

우수공무원은 지난 93화성시 적극행정 지원위원회를 통해 선발됐으며,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특별휴가, 희망부서로의 전보 등 인사 상 인센티브가 부여될 예정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올해 첫 도입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제도가 소극행정을 예방, 근절하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올 11월 하반기를 포함 연 2회씩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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