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및 설치 진행

재난취약계층 900여 가구 대상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 목표
동절기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위해 비접촉・최소인원 활용 배부 진행

박향철 | 기사입력 2020/10/21 [21:19]

화성소방서,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및 설치 진행

재난취약계층 900여 가구 대상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 목표
동절기 재난취약계층 화재예방 위해 비접촉・최소인원 활용 배부 진행

박향철 | 입력 : 2020/10/21 [21:19]

▲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일환으로 단독경보형감지기를 설치하고 있다.     ©

 

화성소방서(서장 조창래)10월부터 11월까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화재피해 저감을 위해 재난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배부 및 설치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화성소방서는 직원들과 의용소방대의 도움을 받아 2010년부터 10년간 주택용 소방시설을 배부해오고 있다. 올해도 화성소방서 의용소방대원들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재난취약계층 9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용 소방시설인 소화기 및 단독경보형감지기 배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당초 계획은 연초에 세워졌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배부를 연기해오다가, 동절기 재난취약계층의 화재예방을 위해 비접촉최소인원을 활용해 배부를 진행하고 있다.

 

대상자의 동의가 있는 경우에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생활안전수칙을 준수해 배부 및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배부·설치 외에도 자율적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한 SNS, 영상매체 등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설치관리의 체계적 관리를 위한 시스템 구축을 진행 중에 있다.

 

조창래 화성소방서장은 화재 초기에 소방차 1대의 역할을 하는 소화기의 중요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라며, “재난취약계층과 더불어 나아가 전 주택의 주택용 소방시설 실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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