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위로품 전달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12명에게 꽃바구니, 손글씨 카드, 샌드위치 등 전달
화성시남부노인복지관(관장 김영진)은 14일 화성시종합경기타운에 위치한 코로나 임시선별검사소 의료진 12명에게 응원선물(꽃바구니, 손글씨카드, 샌드위치)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응원선물 중 손글씨 카드는 보건복지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주최하고 있는 캘리그라피 전문봉사단 ‘손아름’ 참여자 어르신들이 직접 쓴 응원문구로 제작했다.
또한, 꽃바구니는 2021년 경기복지재단에서 주최하고 있는 어르신즐김터사업 ‘YOUTH 프로젝트’ 참여자 어르신들이 온라인(Zoom) 수업을 통해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최전방에서 고군분투하는 의료진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응원선물을 전달받은 의료진들은 피로와 무더위에 지친 마음을 위로받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주는 기쁨이란 것을 그 어느 때보다 실감하게 하는 날이 오늘인 것 같다”라며, “별 것도 아닌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외려 더 미안하고 의료진들에게 대한 고마움을 다시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응원선물을 전달받은 의료진은 “응원선물을 전달받고 어르신들이 만들었다는 말에 너무 놀랐다”며, “하나하나 너무 정성스러워 마음이 느껴지고 저희 의료진들에게 응원과 추억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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