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맛나는 세상(주) 사랑의 봉사단,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 열어김치 500kg 마련해 10kg씩 50박스를 지역의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및 취약계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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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정남면 소재 농업회사법인 꿀맛나는 세상(주)(사랑의 봉사단 단장, 대표이사 임경환)은 17일 본사 옥외 광장에서 '제3회 꿀맛나는 세상 자원봉사 활동으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희망가득 강소기업' 세계최고의 육가공업체를 꿈꾸는 농업회사법인 꿀맛나는 세상(주)의 전 직원 80명으로 구성된 사랑의 봉사단과 이미원 화성시 자원봉사센터 정남면 지원단장을 비롯한 단원 3명 등이 참여했다.
김장 김치 담그기 행사는 김치 500kg을 마련해 10kg씩 50박스로 나눠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제작된 김장김치는 임경환 사랑의 봉사단장이 정남면사무소에 전달했으며, 화성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된 정남면 자원봉사지원단 봉사자들이 정남면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및 취약계층 50명에게 직접 전달한다.
임경환 꿀맛나는 세상(주) 대표는 “직접김치를 담가보니 뿌듯하다. 봉사의 시작 처음에는 연탄으로 시작했다. 올해는 김장김치로 바꿨는데 주위 분들이 김장김치를 더 선호하고 우리고장에서 생산하는 배추로 김치를 만들었기 때문에 더 맛이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봉사를 꾸준히 계속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正心' 바른 마음으로 육가공 제품에도 더 심혈을 기울여 생산해 꾸준히 판매 유통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꿀맛나는 세상(주) 이하 '사랑의 봉사단'은 회사 창립 후 봉사단 조직 이래 오랜 기간 동안 지역 곳곳에서 나눔 봉사 및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로 유명하다. 2008년부터 12년 동안 독거노인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장애인복지관, 지리산 고등학교에 급식제공과 매달 육류 식재료를 기부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2019년부터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나눔 봉사를 해왔다고 관계자는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