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 수립해 내년 2월까지 운영
겨울철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위해 종합적으로 추진

한철수 | 기사입력 2021/11/24 [12:41]

경기도,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 운영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 수립해 내년 2월까지 운영
겨울철 위기가구 및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위해 종합적으로 추진

한철수 | 입력 : 2021/11/24 [12:41]

▲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해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도는 빅데이터 기반 위기가구 발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비롯한 인적안전망 활용 발굴 복지멤버십을 통한 수급 가능 서비스 선제적 안내 등을 기본방향으로 한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계획을 수립했다.

 

도는 발굴지원 계획에 따라 도내 관계부서 간 합동 협의체(TF)를 구성해 겨울철 생활 안정 지원 한파 취약계층 보호 취약계층 위기상황별 맞춤 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도는 이번 기간 한파, 대외활동 감소, 휴지기 실업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겨울철 취약위기가구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들이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정희 경기도 복지국장은 경기도가 위기 요인별, 취약계층별 세세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지원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나 적극적으로 위기 도민을 발굴하려면 이웃의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위기이웃 발견 시에는 경기도콜센터(031-120) 또는 읍··동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도움을 요청하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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