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5동 생활체육시설 개장식 열고 본격 운영국지도 23호선 교량 하부 유휴 국유지에 총 5억6,300만 원 투입해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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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가 6일 동탄5동 중동 체육시설 개장식을 열었다. 중동 체육시설은 근거리 생활체육시설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중동 26-4번지 일원, 국지도 23호선 교량 하부 유휴 국유지에 조성된 야외 체육시설이다.
지난해 9월부터 4개월간 총 5억6,300만 원이 투입됐다. 체육시설 규모는 총면적 4,195㎡에 족구장 2면을 겸용한 풋살장 1면, 테니스장 2면, 공용화장실 1개소, 주차장 22면을 갖췄다.
이날 개장식에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김태형 도의원, 원유민 화성시의장, 배정수·신미숙·이은진 화성시의원 등 총 40명이 참석했다.
원유민 의장은 “중동 생활체육시설 개장을 축하하며, 모든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가 건강인 만큼 내 주변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삶의 질 향상에 있어 중요한 수단이자 바람일 것이다"라며,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갑갑함을 느꼈을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체육활동을 즐기며 더 건강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실외 생활체육시설 저변 확대를 위해 화성시의회 의원들 모두 한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서 시장은 “앞으로도 유휴지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일상생활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