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 기초의원 사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나번으로 출마하는 유재호 기초의원 후보가 1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하고 참석한 지지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후보들의 선거사무소 개소식 개최 알림이 울려퍼지고 있는 가운데 화성시 기초의원 바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 나번으로 출마하는 유재호 기초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유재호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 후보는 14일 화성시 사선거구(봉담읍(상리, 내리, 수영리, 동화리, 와우리, 수기리), 기배동, 화산동)에 출사표를 던졌다며 삼천병마로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나번으로서의 열정을 쏟아 붓는 각오를 나타냈다.

이날 개소식은 권칠승(화성병) 국회의원과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김회철 경기도의원 후보, 황광용·배현경 기초의원 후보, 그리고 지역사회단체장 및 지역주민 지지자들이 참석해 유재호 기초의원 후보의 필승을 기원했다.

▲ 유재호 기초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권칠승(뒷줄 왼쪽 다섯 번째) 국회의원을 비롯한 광역·기초의원 후보들과 지역주민 지지자들이 파이팅을 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재호 후보는 지역현안 공약사항으로 교육과 교통시설 확충, 환경오염 개선, 문화시설 확충 등을 내세웠다. 이에 봉담읍이 인구유입에 따른 교육시설이 부족하다며 봉담1고와 2고의 설립 추진 및 유치 등은 이뤄졌지만 봉담2-1초의 학교, 기배·화산동의 학교시설부족 문제가 남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삼보폐광산으로 인한 환경오염문제, 신분당선 봉담읍 유치, 효행지구 내 박물관 유치 등 획기적 개선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명확히 했다.

유재호 후보자는 “참석해 준 지지자들이 큰 용기를 줬다”며, “많은 지지자들의 성원과 응원을 잊지 않고 깨끗하고 바른 정치로 반드시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