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연일 바쁜 민생행보 소화하며 소통의 폭 넓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노조, 보훈회관과 남양시장, 동탄복합문화센터 등 방문
화성시 노동정책 현안 및 보훈단체 지원현황, 화성시 문화예술정책 현안 점검
“‘소통에는 왕도가 없다’는 소신으로 30년간 공직생활하며 현장에서 지혜 얻어”

유상수 | 기사입력 2022/05/16 [20:43]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 연일 바쁜 민생행보 소화하며 소통의 폭 넓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노조, 보훈회관과 남양시장, 동탄복합문화센터 등 방문
화성시 노동정책 현안 및 보훈단체 지원현황, 화성시 문화예술정책 현안 점검
“‘소통에는 왕도가 없다’는 소신으로 30년간 공직생활하며 현장에서 지혜 얻어”

유상수 | 입력 : 2022/05/16 [20:43]

▲ 정명근(왼쪽)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16일 배강욱(왼쪽 두 번째) 공동선대위원장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노조를 방문해 노조 관계자의 안내를 받으며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내부를 둘러보고 있다.

 

8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15일 앞으로 바짝 다가오면서 후보들은 유권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의 민생행보 발걸음도 바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는 16일 화성시 우정읍에 소재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방문에 이어 남양읍 소재 보훈회관과 남양재래시장, 동탄복합문화센터 등을 방문하면서 빠듯한 선거 스케줄을 소화했다.

 

이날 정 후보의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노조 방문은 전 민주노총 부위원장과 사무총장을 역임했던 배강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이 가교역할로 성사돼 함께 동행하며 민주노총 노조 관계자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16일 남양읍 소재 보훈회관에서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 관계자들을 만나 보훈단체협의회의 요구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후보는 기아자동차 화성공장 민주노총 노조 관계자들의 안내에 따라 공장 시설과 산업 현장을 둘러보고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근로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화성시 노동정책 등 노동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기아차 노조 방문 및 간담회를 마친 뒤 곧바로 남양읍에 소재한 화성시 보훈회관에서 화성시 보훈단체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났다. 정 후보는 보훈명예수당 인상, 보훈단체 지원 등 보훈단체협의회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후보는 오전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 뒤 남양시장에 들러 재래시장 상인 및 일반 시민들에게 인사를 하며 과일 등 간단한 간식거리를 포장·구매하기도 했다.

 

 

▲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16일 남양읍 소재 남양재래시장에서 유권자에게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오후에는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한국예술문화 총연합회 화성지회 관계자들과 문화예술 정책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 지역 브랜드 가치 창출과 문화기반시설 확충 등 지역 문화예술 현안들을 점검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소통에는 왕도가 없다는 소신을 가슴 속에 품고 30년간 공직생활을 해왔다, “늘 현장과 주민들을 찾아뵈면 탁상에서는 찾을 수 없었던 귀한 지혜와 고견들을 얻을 수 있었다고 탁상행정을 타파하고자 하는 자신의 소통 철학을 설명했다.

 

이어 현장에서 얻은 지혜를 잘 정돈하고 가다듬어 정책으로 구현시키는 것이 바로 공직자의 임무라며, “늘 해왔던 일인 만큼 믿고 지지해주신다면 시행착오 없이 화성을 발전시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