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오는 15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인터넷, 이메일, 팩스, 전화 등 비대면과 현장조사를 병행해 ‘2022년 화성시 광업 및 제조업 조사’를 실시한다.
이는 통계청 주관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국가 지정 통계조사로 산업활동 실태를 파악해 각종 정부 정책이나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함이다.
조사 대상은 2021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종사자 10인 이상 광업, 제조업 사업체 약 4,344개를 조사할 예정이다. 화성시 조사대상은 경기도 내 최다로 꼽힌다.
조사요원은 접종증명자로 채용 후 교육 실시해 현장에 투입할 예정이며, 사업체명, 대표자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및 급여, 영업비용, 연간 출하액, 수입액 등 13가지 항목을 조사한다.
정희석 스마트시티과장은 “통계자료의 객관성이 확보되도록 조사원 교육을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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