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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화성시 기초의원 선거구는 3인 선거구 6곳과 2인 선거구 2곳 등 총 8곳에서 선출직 기초의원 22명과 비례대표 3명 등 총 25명을 선출한다.
이는 지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7개 선거구에서 선출직 기초의원 18명, 비례대표 3명 등 총 21명의 기초의원을 선출하는 것보다 1개 선거구와 4명의 기초의원 수가 늘어났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화성시 선출직 기초의원은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각각 11명 씩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비례대표에서 더불어민주당의 득표율이 높아 2명을, 국민의힘은 1명이 선출되면서 더불어민주당 13명, 국민의힘 12명으로 나뉘면서 더불어민주당 의석수가 1명 더 많아 다수당이 됐다.
이에 다수당 위주로 구성하는 화성시의회는 전반기 구성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유리한 고지를 점하며 화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5개의 상임위원장에서 다수의 자리를 차지할 전망이다.
화성시 기초의원은 지역특성에 따라 여야 간 희비가 엇갈렸다. 특히 화성시 갑지역구에 소재한 가와 나선거구 기초의원 3인 선거구에서 당선인을 각 1명씩 만 배출하는 저조한 성적을 받았다. 화성시 을과 병지역구 기초의원 3인 선거구에서는 사선거구를 제외하고 더불어민주당이 가와 나번 등 2명의 후보를 당선시키며 우위를 점한 것에 비해 초라한 성적이라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해 성공한 화성시의원은 모두 9명으로 더불어민주당이 3명, 국민의힘 6명 등으로 국민의힘이 훨씬 많은 재선 기초의원을 배출했다.
▶화성시 가선거구
화성시 갑지역구에 소재한 가선거구는 봉담읍 10개리와 향남읍·팔탄면·양감면·정남면 등으로 구성됐으며, 3인 선거구로 기초의원 3명을 선출했다. 가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각 2명의 후보가 나섰고, 무소속으로 1명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모두 5명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은 가번 이계철 후보와 나번 이종권 후보 등 초선을 내세웠다. 반면 국민의힘은 가번 공영애 후보와 나번 송선영 후보 등 모두 재선에 도전하는 후보를 전면에 내세우며 더불어민주당의 초선 후보들을 공략했다.
가선거구는 선거인수 10만88명에서 총 투표자수 4만2,066명으로 42.03%의 투표율 속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가번 이계철 후보가 1만2,936(33.00%)를 획득하며 나 홀로 당선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가번 공영애 후보가 1만2,259표(31.27%)를, 송선영 후보가 7,031표(17.93%)를 득표해 재선의 위력을 발휘하며 화성시의회 입성에 성공했다.
▶화성시 나선거구
화성시 갑지역구에서 보수성향이 강한 나선거구도 가선구거와 마찬가지로 더불어민주당 1명, 국민의힘 2명의 기초의원을 당선시켰다. 나선거구는 우정읍·남양읍·매송면·비봉면·마도면·송산면·서신면·장안면·새솔동 등 9개 지역으로 구성됐다. 이 선거구는 3인 선거구로서 화성시의원 3명을 선출했다.
특히 나선거구는 화성시 지방선거 역사상 처음으로 국민의힘에서 3명의 후보를 내세웠다. 더불어민주당은 재선에 도전한 후보 1명을 포함한 2명을, 국민의힘은 재선에 도전하는 후보 2명을 포함한 3명을 내세웠다. 현역 화성시의원이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지면서 모두 6명의 후보가 난전을 펼쳤다.
이 선거구는 국민의힘이 가·나·다 등 후보 3명을 내세우는 초유의 공천을 결정해 선거를 치뤘지만 당선 또한 나번을 제치고 다번이 당선되는 유례없는 상황이 벌어졌다.
나선거구는 선거인수 11만6,730명에서 총 투표자수 5만3,875표로 46.15% 투표율을 나타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가번 김경희 후보가 1만6,001표(31.88%) 득표해 재선에 성공했고, 국민의힘은 가번 조오순 후보가 1만3,363표(26.62%), 다번 정흥범 후보가 6,334표(12.62%)를 획득하면서 당선됐다. 이번 선거구의 당선인 세 명 모두 재선에 성공했다.
▶화성시 다선거구
화성시 다선거구는 동탄1·2동을 기점으로 2인 선거구로서 기초의원 2명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에서 이은진 후보와 국민의힘 차순임 후보 등 각각 1명 씩 내세워 무투표당선 시켰다.
이에 두 후보는 재선에 성공한 후보로서 화성시의회 입성해 재선으로서 입지가 마련될 전망이다.
▶화성시 라선거구
화성시 동탄4·5·6동을 기점으로 구성된 라선거구는 3인 선거구로서 기초의원 3명을 선출한다. 이번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모두 초선에 도전하는 후보를 내세워 경쟁에 불을 지폈다.
특히 라선거구는 기초의원 후보 중 32세라는 최연소 후보가 당선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이번 선거구는 선거인수 10만3,757명에서 총 투표자수 5만2,779표로 50.87% 투표율을 보였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가번 최연소 후보인 전성균 후보가 1만7,006표(34.13%)를, 나번으로 출마한 김상균 후보가 1만113표(20.29%)를 획득하면서 두 명이 당선됐다. 반면 국민의힘은 가번 김종복 후보가 1만5,924표(31.96%)를 득표해 당선됐다.
▶화성시 마선거구
화성시 마선거구는 동탄7·8동으로 구성된 3인 선거구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각 2명씩 내세워 4자대결을 펼쳤다.
더불어민주당은 가번에 초선을 나번에 재선에 도전하는 후보를 내세우는 전략을 구사했으나, 국민의힘은 2명 모두 초선에 도전하는 후보를 앞세웠다.
이에 마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이 가와 나번 모두 당선시켰으며, 국민의힘은 가번만 나 홀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구는 선거인수 8만8,026명에서 4만3,090명이 투표에 참여해 48.9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수 후보가 가번으로 출마해 1만4,414표(36.63%) 득표율을 보여줬고, 나번 배정수 후보는 9,738표(24.74)를 득표해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가번 김상수 후보가 1만1,748표(29.85%) 획득해 당선됐다.
▶화성시 바선거구
화성시 병지역구에 속한 바선거구는 봉담읍 6개리와 기배동·화산동으로 구성된 3인선거구다. 이번 선거구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에서 각각 2명씩 내세웠으며, 이에 무소속 1명이 뛰어들어 5명의 후보가 치열한 레이스를 펼쳤다.
더불어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3명은 모두 초선 도전이지만, 국민의힘 박진섭 후보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민주연합 소속으로 제6회 지방선거 기초의원에 당선돼 활동하다가 이번 제8회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명함을 내밀고 가번으로 출사표를 던졌다.
바선거구는 선거인수 9만4,759명에서 4만3,675명이 투표에 참여해 46.09%의 투표율을 보였다. 이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은 가번 배현경 후보를 내세워 1만4,571표(35.45%)를, 나번 유재호 후보는 8,064표(19.62%) 득표하면서 당선됐다.
국민의힘은 가번 박진섭 후보가 1만1,616(28.26%)를 획득하면서 다시 한 번 화성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화성시 사선거구
화성시 사선거구는 진안동·병점1·2동으로 구성된 3인선거구로서 여야 양당의 나번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됐다. 이번 선거구에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2명의 후보를 공천했다.
가번에는 초선에 도전하는 후보를 앞세웠고, 나번에는 인지도가 높은 재선에 도전하는 후보를 전면에 내세워 나번 싸움에 불을 지펴 치열한 경쟁구도를 형성했다.
사선거구는 선거인수 8만5,587명에서 총 투표자수가 3만8,753명으로 45.28%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더불어민주당은 가번에는 초선에 도전하는 장철규 후보를, 나번에는 인지도가 높은 재선 도전 황광용 후보를 앞세워 나번 탈환을 꾀했다.
이에 국민의힘도 가번에는 초선에 도전하는 김미영 후보를 공천했으며, 나번에는 인지도가 높은 재선 도전 임채덕 후보를 내세우는 전략을 구사했다.
치열한 나번 경쟁에서 국민의힘 임채덕 후보가 7,454표(21.11%)를 획득하며 당선됐다. 더불어민주당은 가번 장철규 후보가 1만3,309표(37.69%)로 당선, 국민의힘 가번 김미영 후보는 8,240(23.23%)를 획득해 당선됐다.
▶화성시 아선거구
화성시 아선거구는 2인선거구로 반월동과 동탄3동이 포함됐으며,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은 각각 1명의 후보를 공천해 투표 없이 무투표 당선으로 이어졌다.
국민의힘 후보로 나선 오문섭 후보는 지난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시 새누리당 후보로 나서 당선된 전력을 가지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은 이해남 후보를 당선시켰으며, 국민의힘은 오문섭 후보를 내세워 제9대 화성시의회에 입성시켰다.
▶화성시 기초의원 비례대표
화성시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정당 득표수에 따라 기초의원 수가 결정돼 선출된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비례대표는 선거인수 71만1,229명에서 33만6,654명이 투표에 참여해 더불어민주당에게 16만4,069표 지지를, 국민의힘은 15만7,567표를 보냈다.
이에 화성시 기초의원 비례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2명으로 1순위 위영란 후보와 2순위 이용운 후보가 당선됐다. 또한 국민의힘은 1명을 배당 받으면서 1순위 명미정 후보가 화성시의회에 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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