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재난 및 사고 위기 대응 ‘안전체험관’ 운영 재개

시민들의 안전의식 높이고 재난 및 사고 시 위기대응 역량 키우기 위해 실시
화재진압과 대피, 지진체험,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등 응급상황 교육

조인숙 | 기사입력 2022/06/17 [17:27]

화성시, 재난 및 사고 위기 대응 ‘안전체험관’ 운영 재개

시민들의 안전의식 높이고 재난 및 사고 시 위기대응 역량 키우기 위해 실시
화재진압과 대피, 지진체험,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등 응급상황 교육

조인숙 | 입력 : 2022/06/17 [17:27]

▲ 안전체험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이 안전체험관에서 지진이 발생했을 때 몸을 보호하기 위해 식탁 아래로 피신하는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화성시가 재난안전 사고 시 시민들의 위기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안전체험관 운영을 재개했다.

 

시는 동탄 소재 화성시민안전교육센터 내 동탄 안전체험관과 향남읍 소재 화성종합경기타운 내 향남 안전체험관 등 두 곳의 안전체험관 운영을 재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안전체험관 운영을 재개해 시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 및 사고 시 위기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목적에서 실시했다.

 

교육대상은 화성시민 또는 관내 소재 단체와 기관, 시설 등에서 종사하는 사람들까지 해당하며, 4개조 4개 코스 순환식 체험으로 최대 6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안전체험은 화재진압과 대피, 지진체험, 교통안전, 심폐소생술, 응급처지 등 일상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는 안전교육으로 이뤄졌다.

 

유영건 안전정책과장은 안전사고는 예기치 않은 상황에서 발생하는 만큼 미리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안전체험관외에도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실과 비대면 교육, 생애주기 온라인 교육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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