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향토음식연구회, 지역 농축산물로 만든 향토음식 나눔행사

지역 먹거리 발전에 기여하고 향토음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
6월 20일과 27일, 9월 5일과 26일 등 총 4차례 걸쳐 총 400명에게 지원 예정

김용운 | 기사입력 2022/06/21 [14:51]

화성시향토음식연구회, 지역 농축산물로 만든 향토음식 나눔행사

지역 먹거리 발전에 기여하고 향토음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
6월 20일과 27일, 9월 5일과 26일 등 총 4차례 걸쳐 총 400명에게 지원 예정

김용운 | 입력 : 2022/06/21 [14:51]

▲ 화성시향토음식연구회원들이 20일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실에서 지역생산 농축산물로 제작한 향토음식 나눔활동으로 나박물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역에서 생산한 농축산물을 활용해 만든 향토음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나눔활동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펼쳐지면서 향토음식 알리기와 취약계층 나눔봉사활동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 화성시향토음식연구회원 36명이 참석해 향토음식 행복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난 농축산물을 활용해 만든 향토음식 나눔행사로 지역 먹거리 발전에 기여하고 향토음식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진행하고 있다.

 

향토음식 행복나눔은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조리가공실에서 620일과 27, 95일과 26일 등 총 4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한 차례 당 100명씩 총 400명을 지원한다.

 

이에 향토음식연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지역 농축산물로 만든 연잎밥, 나박 물김치, 노각무침, 제육볶음, 포도고추장 등을 홀몸어르신과 저소득가정, 조손가정 등 100명에게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차재문 화성시농업기술센터 소장 향토음식은 공동체를 잇는 중요한 매개체라며, “차후 지역에서 생산한 식재료를 활용한 향토음식 책자를 발간해 향토음식에 대한 인식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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