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자살예방 선제적 대응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

초·중·고 교장 220명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연수
연수로 위기 징후 학생 조기 발견해 자해 및 자살 시도 예방 기대

현장송 | 기사입력 2023/05/27 [19:13]

학교 자살예방 선제적 대응으로 생명존중문화 조성

초·중·고 교장 220명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 연수
연수로 위기 징후 학생 조기 발견해 자해 및 자살 시도 예방 기대

현장송 | 입력 : 2023/05/27 [19:13]

▲ 25일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이 관내 초·중·고 교장 2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교육장 정광윤)25일 관내 초··고 교장 220여 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생명지킴이(게이트키퍼)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연수는 자살을 고민하는 학생들이 보내는 언어적, 신체적, 상황적 신호를 알아차리고 위험성을 파악해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학교관리자의 역할 및 학교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주제로 진행됐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최근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시도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하는 사전예방, 위기개입, 사후 개입방법 연수를 통해 학생들의 자해 및 자살 시도를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위기 징후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맞춤형 상담과 전문기관 연계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정광윤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위기가 증가하는 가운데 학생들이 가장 오래 머무르는 학교에서 학생의 위기 신호를 신속히 알아차려 적기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심리정서 위기학생 지원을 위해 촘촘하고 체계적인 교육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