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근 시장, 동탄 경부고속도로 상부 임시보행로 현장 점검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쪽과 서쪽 230m 연결 동탄역 1번 지상출구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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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동탄지역을 가로지르는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하면서 만들어진 상층부를 공원과 함께 동서 연결 주간선도로 연결선 공사가 진행 중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이 27일 경부고속도로 상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했다.
임시보행로는 동탄역을 중심으로 경부고속도로 상부 동쪽과 서쪽 230m을 연결하게 되며 동탄역 1번 지상출구로 연결된다. 운영 시작은 30일 오후 7시로 예정 돼있다.
임시보행로는 지난 8월 29일 경부고속도로 상부동서연결 1·6번 주간선도로 개통에 이어 2~5번 도로 개통 전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치가 결정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임시보행로 현장을 점검하며 “임시보행로가 동탄역 접근성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출퇴근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나머지 2번부터 5번까지 연결도로도 연말까지 적기 개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는 30일 경부 직선화 임시보행로 개통을 앞두고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을 꼼꼼히 점검했다”며 “상부 연결도로 개통과 축구장 12개 규모의 상부 공원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해 살기 좋은 화성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시는 2025년 1월 1월 화성특례시 출범을 앞두고 있으며, 새로운 화성특례시를 위해 시민 참여와 소통을 통한 시민 중심의 적극․신뢰 행정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