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FC, 원정경기에서 용인FC 3-0 승리 2연패 탈출3-4-3 포메이션 가동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 경기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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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FC가 7월 19일 오후 7시 30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18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용인FC를 3-0으로 꺾고 2연패를 끊어내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날 화성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적극적인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을 앞세워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37분 상대 코너킥을 막아낸 뒤 빠른 역습을 전개한 화성은 제갈재민의 패스를 받은 플라나가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균형을 깼다.
기세를 이어간 화성은 전반 추가시간 김대환의 돌파 과정에서 얻어낸 페널티킥을 플라나가 침착하게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완성했고, 2-0으로 전반을 마무리했다.
후반에도 화성의 공격은 멈추지 않았다. 후반 시작 3분 만에 플라나의 패스를 받은 제갈재민이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이날 제갈재민은 1골 1도움을 기록했고, 플라나는 멀티골과 1도움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내내 강한 압박과 빠른 공수 전환,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용인의 공격을 효과적으로 차단했고, 협력 수비를 통해 무실점 경기를 완성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차두리 감독은 경기 후 "중요한 경기였던 만큼 이전 경기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선수들이 전환 상황에서 빠르게 상대 공간을 공략하고 세컨드볼 싸움에 집중하자는 약속을 높은 집중력으로 끝까지 잘 수행해 준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주중 경기에서 어린 선수들이 만들어낸 좋은 분위기를 오늘까지 이어준 모든 선수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승리는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나아가기 위한 시작인 만큼, 다음 경기에서도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화성FC는 오는 7월 25일(토) 오후 7시 30분 충남아산FC와의 홈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충남아산전 홈경기 티켓은 7월 20일(월) 오후 2시부터 놀티켓에서 오픈될 예정이다.
